지난 2월 28일, 2025학년도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고등부 졸업식이 열리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졸업식은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The Wind의 ‘다시 만나’ 연주가 울려 퍼지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행사 분위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졸업식에는 학부모와 선생님은 물론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총 29명의 졸업생들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으며 지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또한 성실한 학교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개근상과 정근상을 포함해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에서 12년 이상 재학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총영사 표창장은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졸업식에서는 지금까지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함께해 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졸업생들은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해 행사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생들이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글 임은정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