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프랑크푸르트 한국 학교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다양한 교육적 고민과 실천 방안을 교사끼리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교장 선생님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이승연 연구부장 선생님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참여 교사 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소통의 기반을 다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신비아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참여와 마음, 배움을 잇는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교사의 전문성과 수업 놀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강보경 선생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어는 모국어일까 외국어일까’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정체성과 접근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부서별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어 실제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부서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올해 진행될 부서별 프로젝트 수업 계획이 공유되었다.

마지막으로 교사 대표 활동 보고와 대표 선출을 끝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글 임은정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