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학습자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수업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2024년 교내 교사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됐다
프랑크푸르트, 2024년 4월 13일 —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에서는 지난 4월 13일, ‘학습자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수업’을 주제로 한 교내 교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Leibnizschule Gymnasium 본관 교실 및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과서를 넘어서는 수업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걸친 강의들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세미나 주요 내용 :
- 8:30-9:10: 참가자 등록 및 아침 식사. 이 시간 동안 교사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였습니다.
- 9:10-9:20: 개회사는 심은주 교장이 맡았으며, 세미나의 목적과 교육에 대한 학교의 비전을 강조하였습니다.
- 9:20-10:40: ‘교과서 밖에서 한글과 놀아볼까요?’라는 주제로 강보경 교사가 초등 6-2 학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한글 교육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전통적인 교실 학습을 넘어서 학생들이 한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접근법이 강조되었습니다.
- 10:40-10:50: 휴식 시간. 참가자들은 짧은 휴식을 취하고 다음 세션을 준비하였습니다.
- 10:50-11:40: ‘여러 선율로 펼쳐내는 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노소정 교사가 유치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와 음악을 결합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강의는 시가 가진 리듬과 멜로디를 활용하여 언어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노래를 통한 시 교육이 어떻게 언어 능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와 활동이 제시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초등학생들의 국어 교육 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13:00-14:00: ‘내면소통 – 내면강화’ 세션에서는 장주리 박사가 참가자들에게 내면의 힘을 키우고, 개인적인 회복탄력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였습니다. 강의는 개인의 자기인식과 자기관리, 문제 해결능력 강화, 그리고 긍정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 14:00-14:30: 안전교육 및 인종차별 대처법 세션에서는 홍근택 영사가 현대 사회에서 교사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인종차별 상황에 대응하는 기술과 전략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세션은 교사들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법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모든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본 보도자료는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