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한국 문화의 중심 ‘세계 속의 서울’ 사단법인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는 2026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밧홈부르크 유스호스텔에서 2026 여름캠프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한국 문화의 중심-세계 속의 서울>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여름캠프에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년 학생 51명, 교사와 강사 총 13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한국 문화의 중심-세계 속의 서울>을 주제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살펴보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분과를 직접 선택하여 배우고 연습한 후, 마지막 날 발표를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분과 수업은 태권도·택견, 전통 사물놀이, K-POP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첫날 학생들은 밧홈부르크 유스호스텔에 모여 참가자 등록을 하며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심은주 학교장의 개회사와 신비아 교무교사의 캠프 일정 소개가 이어졌으며, 조 발표와 교사 소개를 통해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할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에서 심은주 교장은 더운 날씨 속에 캠프에 참가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울을 새롭게 배우며 체험할 여름 캠프는 오랜 시간 선생님들의 수고로 잘 준비되었음을 알리고 선생님들을 한 분씩 소개하였으며 동시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백수연 교사의 <미래와 과거가 만나는 서울>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서울의 모습을 알아보았다. 이어 안민성 교사의 <서울의 매력을 그리다 I-광고디자인 구상>에서는 서울의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조별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광고디자인을 구상하였다. 저녁 식사 후에는 이채은 K-POP 강사의 <서울 노래들의 역사> 수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서울의 찬가>를 함께 감상하며 노래에 담긴 서울의 모습을 살펴보고,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음악을 통해 서울을 즐겁게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분과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태권도·택견은 배세연 강사, 전통 사물놀이는 이영숙 강사, K-POP은 이채은 강사가 맡아 각 분야의 특징과 기본기를 지도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다. 둘째 날 아침에는 양정운 교사의 아침 체조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어 김지혜 교사의 <세계 속의 서울-건축 챌린지>에서는 조별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역할을 정한 뒤,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건축물을 완성하였다. 특히 전통팀과 현대팀으로 나뉘어 자신들만의 구조물을 만들며 캠프의 주제인 ‘전통과 현대’를 건축물로 표현해보았다.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며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해 나갔다. 이어 강보경 교사의 <자개 그립톡 만들기>에서는 전통적인 자개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립톡을 만들었다. 전통 공예 재료인 자개를 현대적인 생활 소품으로 완성해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안민성 교사의 <서울의 매력을 그리다 II-광고디자인 제작>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전날 구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별 광고를 직접 제작하고, 서로의 생각을 모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완성하였다. 저녁에는 전날에 이어 학생들이 선택한 분과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발표를 준비하였다. 태권도·택견, 전통 사물놀이, K-POP 각 분과에서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과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체조 후 이승연·최문정 교사의 <서울체전>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놀이와 게임에 참여하며 함께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경쟁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마지막 날까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할 분과 수업 발표가 진행되었다. 태권도·택견에서는 배세연 강사의 지도로 배운 동작을 선보였고, 전통 사물놀이에서는 이영숙 강사와 함께 익힌 우리 전통 악기와 장단을 연주했으며, K-POP 분과에서는 이채은 강사의 지도로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함께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이 선택한 분야를 끝까지 완성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폐회식에서는 시상 및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으며, 2박 3일간의 여름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생들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자신이 선택한 분과에서 배우고 연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협동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여름캠프가 배움과 체험,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작성자: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신비아 교무교사Read More